성남시 산성역포레스티아 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포레스티아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경로당 중앙지원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전국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된 성남시 산성역포레스티아(윤택순 회장)는 질높은 프로그램 운영·관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건전한 여가공간 제공, 회원관리 증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노인회는 전국 경로당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경로당을 평가해 해마다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 보조금 회계·관리 투명성 △ 경로당 회원·관리와 증대 △ 프로그램 활성화 △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다.

또한 모범경로당에는 대한노인회의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산성역포레스티아 현판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태년 국회의원, 시의원, 동장 등이 참석 현판식을 갖는다.

윤택순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이룬 영광스러운 성과라며 노인들의 건강한 쉼터이자 마을을 위한 봉사의 중심으로 모범경로당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