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허윤 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협의회장 박호영,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2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자문위원 및 고양특례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MZ 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자문위원, 고양특례시민 등과 함께
접경지역을 걸으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파주 임진각 일대를 걷고 국립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문화체육분과(위원장 민원표)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 개회식, △ 평화누리길 걷기, △ 국립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관람, △ 임진각곤돌라 및 DMZ 스테이션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납북자 기념관과 파주 일대를 걸으며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고양/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