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 동안구,비산3동 대표 맛집으로 소문난 비산누룽지백숙 에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해당 음식점은 2014년 연말에 개업한 이후 매년 꾸준히 삼계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명원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들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철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산3동장(장인신)은“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지치지 않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