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는 25일(화) 청량리역 교양실에서 현장(역·사업소) 실무자 30여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성과관리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인사처가 주관한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은 6월 20일 죽전 권역을 시작으로 21일 의정부 권역, 마지막으로 25일 청량리 권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의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경영평가 관리 방안, 분임자산관리 담당자 역할, 보안 관리 등에 대해 업무 담당자들이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이외에도, 건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으며, 도출된 건의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는 향후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영업, 승무, 차량 등 분야별로 진행되는 성과관리 현장 컨설팅을 준비중이다.

박진홍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본부와 현장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