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고명현 기자] 연천소방서는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예고했다.

연천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령화율 31%로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연천소방서에서 운영되는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소규모 건축물의 소방 관련 인‧허가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전담하는 인력을 지정하여 연천군 담당 부서와 연계한 안전관리 민원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고령화 추세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증가에 대응해 인·허가 행정절차를 지원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종합적인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연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