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3번째 최지호, 4번째 한시우)

[양평/강기호 기자] 양평중학교(교장 조중분) 카누부가 지난 2024. 6. 28.에 열린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앞서 2024. 5. 25.(토) ~ 5. 26.(일)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경기에서도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024년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또한 2024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는 박준서 1위, 최지호 2위. 한시우 5위를 기록하며 청소년대표 3명을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출발 전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양평중 조중분 교장은 “평소 열심히 땀 흘리며 훈련했던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열심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대회를 마치고 홍성훈 감독은 “김주원 지도자의 열정으로 학생 선수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훈련하였기에 이번 대회는 매우 자신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양평/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양평/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