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접수를 8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요건은 공표일 기준 ▲ 사업자등록 또는 관련 법령에 의거 허가·등록·인가 후 3년이 경과한 업소 ▲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없을 것 ▲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자체계획 및 시행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는 것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및 안전시설등 완비증명서 사본 1부이며 8월 26일(월)까지 소방서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서류확인 및 심의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업소 중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10월 중 선정하여 인증 표지를 교부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안전교육을 면제 그리고 수도세 감면 예정(광주시와 협의중)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소방서 홈페이지에 등록 된 내용을 확인하시거나, 화재예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관계인들이 책임있는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업소 인정제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영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