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오후 도척면에 위치한 ㈜동광전기 공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서장이 직접 화재취약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고, 광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동광전기 대표, 청문인권팀장, 예방대책팀장, 관할 센터장 등 7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여름철 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 공장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 모색 ▲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강구 ▲ 전기 화재 예방 먼지 싹~쓰리(콘센트, 멀티탭, 배전반) 지도 ▲ 부주의 담배꽁초 화재예방 금화도감 지도 ▲ 초기대처·대피요령(先 대피, 後 신고) 및 맞춤형 안전교육 ▲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등을 실시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공장 특성상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되어 있어, 대형 화재의 위험성이 크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