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관내음식점에서 광주시장이 화재 현장에서 광주시민을 신속 구조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방세환 광주시장, 한봉훈 광주소방서장과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조한 광남119안전센터 소방위 강석봉, 소방장 맹도영대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6월 20일 02시경 신현동 주택화재 현장에서 옥상에 고립된 임산부와 어린이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광주시민의 생명을 구한 광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신현동 주택화재 현장 광주시민을 신속 구조한 직원 격려 및 노고 치하 ▲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긴박한 상황속에서 안전하게 시민을 구조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있어서 광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격려했다.

이에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 격려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