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기호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종합홍보영상을 제작해 구정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홍보영상은 구 주요사업과 역사, 문화, 관광을 아우른 종합홍보영상이다. 균형발전, 안전환경, 경제활력, 상생복지, 문화교육, 열린소통의 6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지역특성과 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홍보영상은 총 3편으로 나눠 제작했다. 종합영상, 핫플레이스 소개 영상, 광진송으로 계층별 관심분야를 반영해 만들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숏폼 형태의 광진송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번 홍보영상 제작에는 지역내 소재한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재능기부활동이 더해졌다.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어린이 전통예술 공연단으로 이번 홍보영상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로 큰 도움을 주었다.

유종헌 홍보담당관은 “광진구를 소개하는 종합홍보영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자체 제작을 통해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교류기관 방문이나 협약식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구정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계층별 주요 관심사에 맞춰 총 3편으로 나눠 제작해 행사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우리구 주요사업과 지역명소를 널리 알려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으로 더 발전해 나가는 광진구를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광진구 종합홍보영상은 광진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서울/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