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우민기 기자] 의왕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의왕시청, 교통안전공단와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벌였다.

경찰서는 이날 2시간 동안 26대를 점검한 결과, 안전기준 위반 9건, 불법튜닝 3건, 등록번호판 훼손 1건 등 모두 13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신호위반, 보호장구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에 대한 현장단속도 병행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은 교통사고 취약요인인 이륜차에 대해 안전운전수칙 홍보와 법규 위반 행위 단속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등 주요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창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법규준수 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