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사진설명)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왼쪽)과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종합상담센터는 23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도내 지체장애인 노인을 중점으로 한 양질의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체장애인 ‘노인 중점 마음 돌봄’ 상담 연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으로는 ▲노인 및 노인 가족을 위한 상담 연계 및 지원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상담 연계 및 지원 ▲노인의 심리· 사회적 복리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및 지원 등으로 앞으로 양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김향자 센터장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급속한 노령화 추세를 고려하여, 지체 장애인들 중에서도 노인을 중점적으로 마음 돌봄 지원 상담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경기도 노인 상담 및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상담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겠다”고 하였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공공센터로 도 내 62개 시군노인상담사업을 운영 지원하며, 노인온 상담사업으로 24시간전화 ‘1833-2255(이리오오)’,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상담(031-269-5064)을 통해 종합적인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