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7월 23일 스카이공연홀(의정부동 소재)을 방문하여 자율안전관리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하 공연장 특별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하 공연장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와 주기적인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확인 ▲화재 시 공연장 안전수칙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이종환 화재예방과장은 “지하에 다수가 밀집하는 공연장 특성상 화재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