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중복을 맞아 전 부서에 수박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소방행정과를 포함한 4개의 내근 부서와 9개의 현장부서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직원들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 출동과 훈련으로 체력이 소진된 직원들에게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수박을 준비했다”라며 “수박으로 충전된 에너지를 가지고 건강한 여름 나기와 시민의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