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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 열리는 관악 올림픽이자 전 세계 관악인들의 음악 축제인 세계관악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 광주시에서 1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진행됐으며, 5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화제를 모았다.
광주소방서에서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 근접배치 ▲행사장 기동순찰 ▲유관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20일 폐막했다.
행사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으로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준 광주소방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질서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행사 관계자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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