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사진설명)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장선영 관장,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은 25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돌봄기본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자원과 서비스 적극 연계 ▲인권 및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업 동참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연계 ▲AI노인말벗서비스 등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 협력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은 업무 협약식 이후 어르신 인권 퀴즈, 돌봄기봄권 약속 캠페인, 경기 AI 말벗서비스 현장 신청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정식 개관 이전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사전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하였다.

전해진 남양주종합재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어르신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체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하며, AI 기술발전 등을 통한 적극적인 돌봄사업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가사, 신체활동, 일상생활 수행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경기도 AI노인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대표번호(☎031-562-8579)로 하면 된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