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조의영, 전달판 왼쪽)과 인천RCY위원장(박길호, 전달판 오른쪽))이 함께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 관내 RCY결단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RCY장학금 12,700,00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RCY장학금은 1983년 각 학교 RCY단원들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십시일반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운동’에서 태동되어, 현재까지 41년간 누적 4억원이 넘게 관내 결단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인천RCY위원회(위원장 박길호)는 2014년부터 RCY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재원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인천RCY위원회는 올해 RCY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누적 1억8백만원을 RCY장학사업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매년 장학사업 기금조성에 동참해주시는 RCY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RCY장학금은 인천에 있는 RCY결단교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