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위원장 김현정 국회의원) 노인위원회가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에 이어서 출범을 알렸다.

29일 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비전동 배다리생태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김현정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단 및 노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 상설위원회 발대식은 계속해서 잇따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장순 평택시갑 노인위원장과 이봉희 평택시을 노인위원장이 평택시병 노인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나란히 함께 했다.

이진환 평택시병 고문단장겸 노인위원장은 “지난 총선때 민주당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저력을 발판삼아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서 노인병고, 노인빈곤, 노인소외, 노인무업과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국회의원은 “힘들 때마다 든든한 버티목으로 자리해 주신 어르신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평택시와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잘 뽑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