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8월 7일 경민대학교 한국119청소년단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소방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미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육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의정부소방서 청소년단은 총 6개 기관(자연유치원, 호원초등학교, 동암중학교, 중원학교, 경민IT고등학교, 경민대학교) 16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방문한 경민대학교 119청소년단 학생들은 북부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한 뒤 의정부소방서 대강당으로 이동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피난 방법 ▲119신고요령 및 다매체 활용 119신고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제세동기 사용법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안내 ▲메타버스 활용 교육 등이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