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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소장 성희남)은 지난 8일 안양1번가 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업해 ‘여름나기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에는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안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청소년쉼터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청소년 보호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한편, 지역사회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건전한 놀이의 장을 마련해 무더운 여름을 나는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 증진과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할 예정이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