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의정부소방서는 14일 ‘가정의 달 119체험행사 유공자 소방청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정의 달 119체험행사 유공자 표창 대상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안전체험 행사 추진 기여도에 따라 추천되며 소방청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최종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119체험행사 유공자 표창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며 주말 및 휴일에도 각종 행사 참여의 공을 인정받아 ▲화재예방과 소방교 박현우가 영예의 수상을 받았다.

박현우 소방교는 2023년 7월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1만 5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방안전캠페인 및 다양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재미있는 소방안전교육과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쉽게 갖도록 도와주는 의정부소방서 인기 만점 소방관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수여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