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이 내달 7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내달 6일 부터 13일 까지 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화성시민을 위해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화성시 복지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시는 그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박람회’라는 명칭의 행사로 일회성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부스 운영 형태로 진행해 왔으나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종사자를 격려해야 한다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올해는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와 시민 대상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분리해 진행한다.

먼저 내달 6일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기념식이 개최된다. 1부는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총 62개상이 수여되고 2부는 ‘빛나는 콘서트’ 라는 이름의 행사로 화성시 관내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력이 화성의 복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출연진은 화성시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진과 발라드가수 나비, 화성시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이 출연한다.

또한, 화성시민 누구나 복지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복지정보 랜선박람회’를 개최한다.

각 시설에서 시설과 사업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이 복지정보 영상은 유튜브 ‘화성시복지재단’ 채널을 통해 게시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일회성 행사보다 더 쉽게 복지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복지정보 랜선박람회 기간에는 퀴즈이벤트, 사행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예전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