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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장초복 기자]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8월 19일~20일(2일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영현, 이하 경기북부본부) 지역대학생 대상 직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민대학교는 지난 8월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와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한데 이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협업하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세민 학생(전공심화 2학년)은 “직무체험프로그램 덕에 심평원에 대한 접근성은 물론 이해력도 높아졌으며 추후 관련 경력을 쌓고 입사 후에 심사 관련으로 이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2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서영 학생(학부 3학년)은 “다양한 업무의 전문가분들을 한 분씩 만나 교육을 받으면서 새롭게 배운 내용과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접목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취업설명을 듣기 전에는 병원 경력을 쌓은 후 다른 진로 전환에 대해 고민이 있었지만 자세한 취업 정보와 조언을 들으면서 심사평가원이라는 진로도 찾아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2011년 경기북부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의정부 관내 31개 병․의원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100여개 보건의료 산업체와 업무제휴 MOU 체결,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평가를 획득하여 대학의 대표 브랜드학과로 성장하고 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