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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고명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달 22일과 27일에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등으로부터 소득자원연구소에서 경기도 벼 지역특화품성 육성 및 유통 활성화 대책에 관한 현황을 청취한 후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지역특화 품종 육성 공동 개발은 23년도에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쌀연구회 등과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지역특화 벼 품종 육성 경과를 경기도 농업기술원(작물연구과, 기술보급과)으로부터 청취 후 연천지역에 적합한 벼 신품종 대체 및 안정생산 체계구축에 필요한 부분과 현재 추진중인 ‘연진’(경기15호) 품종에 대해 재배기술 보급을 확대하도록 주문하였다.

특히, 윤 의원은 ‘연진’ 벼 재배단지 정착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벼 재배기술 확립과 품종 등록, 안정생산을 위한 종자증식 등 기술 지원, 전용 브랜드 활용 및 홍보마케팅, 상품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도의회 상임위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연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