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경기 의정부시 ‘사람을 키우는 대학’ 경민대학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외식경영인 실무교육’ 수료식을 경민대학교 창업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외식경영인 실무교육은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으로 8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난 30일까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해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장, 김창열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박준식 산학기획처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외식경영인 실무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소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명의 산업체 경력 20년 이상의 조리전문가의 한식, 양식, 일식 관련 노하우 및 조리기술 전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창열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 단장은 “경기 남부에서는 외식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경기 북부는 남부에 비해 관련 교육이 부족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북부지회와 경민대학교가 협업하여 올해 초 첫 교육을 시작으로 금번 두 번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경기 북부 외식경영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정해균 지회장은 “지역사회 외식업 발전을 위하여 경민대학교에서 이런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셔서 두 번째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지회는 외식업 종사자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