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경기고용노동지청은 구직자와 구인애로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여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한 ｢구직자·기업 도약보장패키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동 사업은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취업·채용지원｣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를 1:1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직자는 각종 역량·심리 진단 프로그램, 면접·이력서 컨설팅,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등을, 기업은 인사‧노무컨설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인지도 제고, 집중 채용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수원고용복지+센터에서는 구직자 ․ 기업 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구직자 및 기업의 복합 애로요인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해결방안 모색 및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은 직업 선택·취업에 고민이 있는 구직자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면 누구나 초기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강운경 노동지청장은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는 직업역량 제고를, 기업에는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 해소방안을 제공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현장과 소통하는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