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교도소(소장 신동윤)는 지난 7일 안양시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주최로 개최한 청소년 마을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축제 ㅎㅎㅎ(축제명)’은 안양시 호계3동 인근 14개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각종 이색체험, 청소년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안양교도소는 대한민국 교정공무원 직업체험을 주제로 △호송차량 탑승 체험 △제복 및 교정장비 체험 △ 제복 포토존 운영 △교도작업제품 경품 추첨행사 △청렴 캠페인 등 방문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마을축제에 참여한 안양교도소는 지역주민들에게 교정공무원 및 교정행정을 소개함으로써 교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동윤 안양교도소장은 “이번 마을축제의 참여는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정시설에 대한 이미지 향상에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친화적인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