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도준우)는 오는 9월 12일 오후3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2.0”이라는 주제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회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안양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복지인 한마당 행사를 통해 복지종사자들의(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사기를 높이고 민·관간의 소통과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여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계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1부 복지인 한마당(행사소개, 기관소개, 한마당 등), 2부 기념식(개회선언,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유공자포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부 복지인 한마당에는 조선과 전통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재미난 이야기를 더하여 공연 내내 한국적 신비감으로 가득 찬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조선마술패의 가족 친화적 공연이 진행되며, 복지종사자들(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준우 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하여 안양시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이 더욱 제고되고 지역사회복지르 실천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며, 민·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통의 가치와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여 사회 안에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