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부시장은 기초단체장을 지원하고, 기초단체장이 부재할 경우 그 권한을 대행하는 것. 기초단체장의 정책과 계획을 실행하고, 필요한 경우 정책을 제안하며 특히 특정 부서를 관리하고, 그 부서의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것이 주 업무이다.
역대 부시장은 기자실을 자주 찾아와 정보를 나누며 언론인과의 잦은 대화를 가져왔었다.

부시장은 기초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관계 부서를 총감독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는 것이다.
의정부시 부시장은(박성남) 부시장에 임명된지 2개월이 지났는데도 부임 인사 방문 외에는 아직도 기자실을 방문한 적이 없는 소통부재의 인물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부시장은 기초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기자실을 방문하지 않는 것은 소통 부족으로 평가될 수 있는 대목이다. 부시장은 기자실을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 사회의 돌아가는 이야기와 소통을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초단체의 정책과 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소통은 기초단체의 발전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부시장은 관계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