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사진설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뒷줄 오른쪽)와 돌봄 전문교육 참여자들이

교육 이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1일 대체인력지원사업 돌봄직 종사자 18명을 대상으로 돌봄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와 교육 등 단기간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복지이으미) 파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채용하여 사회복지시설에 파견하는 인력을 말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돌봄직 종사자 전문교육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돌봄직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분야별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인 심리 이해 및 재활교육 ▲이동 보조기구 종류 및 안전한 사용방법 ▲아동 발달과정 및 단계별 특징 ▲아동 심리의 이해 등을 주제로 이용자에 대한 이해와 돌발상황 대처방법 등 돌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대체인력지원사업 돌봄직 종사자(복지이으미)들의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재활 및 아동 발달에 대한 족집게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체인력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대체인력지원센터 대표번호(☎031-884-8570)로 하면 된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