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사진설명) 11일 안양교도소 총무과장(서기관 김에오)이 희망세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금를 전달하고 있다

안양교도소(소장 신동윤)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양 지역에 있는 희망나무 지역아동센터와 희망세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안양교도소 직원들은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뿐 아니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에서 안양시 거주 불우 지체장애인 6명을 추천받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 이외에도 매년 안양교도소 인근 고등학교에서 저소득 학생 3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동윤 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양교도소가 되겠다.”고 말하였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