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사진설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왼쪽 첫번째), 경기도청 김하나 복지국장(왼쪽 두번째), 오산시니어클럽 전일광 관장(왼쪽 세번째), 경기도청 이은숙 노인복지과장(왼쪽 네번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김재기 센터장(왼쪽 다섯번째)이 노인생산품 판매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11일 경기도청 1층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노인생산품 판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사전 주문 고객에게 할인 서비스와 함께 ESG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회용 타포린 가방을 사은품으로 제공하였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도 노인생산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간식류(호두정과)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모듬전, 건어물, 쌀과자, 기름세트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직접 노인생산품을 생산한 어르신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노인생산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김재기 센터장은 “24년 11월 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이 된다”며 “노인생산품 판매 촉진과 노인생산품 우선 구매에 관하여 명시가 되어 있어 노인생산품에 대한 판매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센터로 경기도 내 195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원, 컨설팅, 교육, 홍보,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