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봉사단

[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봉사단(단장 박진홍)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23개 봉사단이 릴레이로 수도권지역 22개 복지기관을 찾아 2,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및 추석선물세트 등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본부 봉사단은 릴레이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10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했다. 코레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은 온정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후원될 예정이다.

박진홍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봉사단장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국 각지로 뻗어있는 철도 교통망처럼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올해 3,000시간이 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을 통해 취약계층 427명에게 ‘기차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는 등 나눔의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