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허윤 기자] (사)한국 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이 경기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에 걸쳐있는 소요산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한국 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지난21일 가진 봉사활동은 김필례 총재와 조금복 사무총장, 고양시 소상공인 김용락 연합회장, 김성희 포천시지회장, 문진주 고양시지회장 등 회원42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 회원들은 소요산 등반을 위해 산행에 나선 등반 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2017년 4월 발대한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고양시 도촌천 무궁화나무 심기와 지속적인 관리, 대외적인 산불예방캠페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는 “고양시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지만 소요산 도착하자마자 비가 멈췄다”며“좀 더 좋은 환경에서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고양/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