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김영길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민원실에서 동 직원들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친절 선언문을 통한 이달의 친절 실천 과제 낭독과 다양한 업무상황에서 발생하는 사례별 민원 응대법을 공유하고 올바른 태도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상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친절교육은 주민들의 행정 수요와 날로 높아지는 행정서비스 인식수준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같이 친절이 기본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으로 매주 월요일 친절다짐 선언교육을 한다고 박은숙 팀장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말했다.

이에 이진수 동장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야 민원인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쉽다.”며,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관공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구리시가 추구하는 시책사업에 동반상승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구리/김영길 기자 ykkim@sudokwon.com 구리/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