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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장초복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14,042명이 지원하여 총합 경쟁률 11.45:1이라는 높은 지원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학 간 치열한 입시경쟁과 계속되는 학령인구의 감소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신한대학교는 수험생 경향 분석을 통해 약술형 논술전형을 도입하고,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을 개편하는 등 매년 다양한 전형 연구를 실시·도입하고 있다.

2025학년도 신설된 약술형 논술전형은 19.16: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신설된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의 선호도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일반학과 역대 최고 경쟁률(신한국인전형 간호학과 52:1)을 기록하였다. 이는 학생부 교과 위주가 아닌 실질적 학생부 내용을 위주로 종합적 정성적 평가하는 신한대학교의 평가 방법이 많은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확인된다.

신한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통합 선발하는 경영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의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자 국어영역 또는 수학 영역 또는 한국사 영역 중 우수 2개 영역 평균 50% + 그 외 우수 1개 영역 5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Ⅲ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인재육성 제일주의를 지향하며 국내에 머물지 않고, 격변하는 세계사의 흐름에 맞춰 세계를 향하여 꿈을 펼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