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9월 26일 경기도 소방안전마루에서 개최된‘제1회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전체 소방관서 펌뷸런스 대표팀이 모여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대응 능력을 겨루고 안전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으며, 의정부소방서는 경연대회 예선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특히 의정부소방서 펌뷸런스 대표팀(송산119안전센터 소방위 정면호, 소방장 권희송, 소방교 성민경, 소방사 이우혁)은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 경연을 선보였으며, 철저한 준비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 선수 대표 의정부소방서 송산119안전센터 소방위 정면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구급 현장 대응 역량을 평가 받았고, 응급처치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