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예방훈련

[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역동 소재 공동주택 e편한세상광주역 3단지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및 관계인 에어매트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인천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 및 부천 호텔 화재에 따른 전기차 화재대응과 관계인 에어매트 적용 능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됐다.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가상 전기차 화재 순차적 대응 ▲상방향 관창, 질식소화포 등 활용 전기차 화재 대응 ▲도상 및 현장 지휘능력 강화 훈련 ▲공동주택 관계자 에어매트 전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며 “공동주택 관계자들도 최초 대응자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분과 위원회 구성 및 분야별 발전방향 논의을 위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김풍호 위원장을 포함 21명의 민간 자문위원들로 구성되어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소방행정 발전과 소방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한봉훈 광주소방서장과 김풍호 위원장을 포함 소방정책자문위원 및 소방공무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위원회 구성 및 분야별 발전방향 논의 ▲광주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 소방 간부 및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간 소통 간담회 등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평소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정책자문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