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의료원은 4일 1004 Day와 호스피스의 날 행사를 본관 로비에서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1004 Day를 맞이한 행사에서는 의료원을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 측정 등을 통해 만성질환을 점검했다. 내원객들은 평소 중요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기초 건강 데이터 측정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내원객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호스피스 시설 운영 기관으로 전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면서 호스피스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시민 여러분에게 생애주기 건강과 함께하는 의료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의의를 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파트너로 계속해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