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소방서는 지난 9일 안양예술공원 내 김중업 박물관에서 열린 ‘2024년 안양건축문화제’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생명을 살리는 1분! 우리도 하트세이버가 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소방안전체험부스는 안양소방서 남·여성의용소방대원이 주축이 되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과 완강기를 비롯 유도등, 발신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시민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통해 안전에 보다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안양소방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