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의왕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지난 12일 제36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협회는 유명 분식프렌차이즈업체인 ‘오빠네 옛날떡볶이’를 통해 순대 3,000인분과 떡볶이 3,000인분을 준비해 즉석에서 조리하며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유성수 회장은 “ 축제에는 먹거리가 풍성해야 하는데 시민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셔서 마음이 뿌듯하다” 며 “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으니 앞으로도 매년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에 조금한 힘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생활폐기물협회는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등 9개 업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