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정영창 기자] 청년 사업가(권용재 대표)가 동안노인복지관에 빵 500개 (5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고 15일 밝혔다.

기탁된 빵은 동안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에게 간식으로 배부되었으며, 간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나눔의 정을 느끼게 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탁자인 권용재 대표는 10년째 경남지역 5일장을 돌며 빵장사를 하는 청년 사업가로 경남지역 보육원 및 무료 급식소에 정기적으로 빵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권용재 대표는“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건강한 빵를 만들고 있다. 지인을 통하여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알게 되어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고, 작은 나눔을 통해 노인분들이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생학습원 임채익 과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년 사업가 권용재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