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21일 을지대 성남·의정부 2개 캠퍼스에서 ‘제57주년 개교기념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성남캠퍼스 을지관 8층 제2회의실과 의정부캠퍼스 일현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동시에 열린 제57주년 개교기념식에는 홍성희 을지대총장과 박항식·김관복 부총장,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교기념식에서 30년, 20년, 10년 등 장기근속자 16명과 대학발전에 기여한 근무유공자 4명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홍성희 을지대학교총장은 “우리 대학이 우수한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 명성을 잇고 있는 것은 교직원 여러분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더 큰 미래를 향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지난해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과 간호사 국가시험 23년 연속 응시생 전원 합격 등 주요 보건의료 계열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