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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정영창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지난15일부터 10월21일까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제9회 늘푸른 종합예술제」발표회, 전시회가 지역주민과 어르신 약 500여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고 22일 밝혔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고 발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작품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발표회에서는 공연팀으로 해피맘 난타공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웰빙댄스 김정민 강사님의 멋진 댄스 공연이 진행되었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회를 맞는 늘푸른 종합예술제 발표회는 2달 동안 10개 팀에서 준비한 춤과 합창 등으로 구성되어 팀별로 장기를 뽐냈고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하였다.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서예(한글, 한문), 한국화, 문인화, 사진, 다양한 공예 작품으로 전시회가 이루어진 가운데 전시회에는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이 함께하여 축하해주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사회와 소통 할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종합예술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기약하였다.

제9회 늘푸른 종합예술제는 어느 해보다 어르신들이 전시 준비를 위해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고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신 뜻깊은 종합예술제로 기억될 것이다.

군포/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군포/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