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계원예술대학교 권창현 총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시작된 캠페인으로, 긍정적인 양육 방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긍정양육은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법이다.

권창현 총장은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과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 총장을 추천했다.

계원예대 권창현 총장은 권창현 총장은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학 차원에서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긍정적 양육 문화를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