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우민기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계원 잡 페어’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과 학교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학과별로 연계된 기업체와 재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 인재 매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원 잡 페어’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면접 환경을 경험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능력과 소통 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 기업들은 각기 다른 채용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면접 준비와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의 취업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윈-윈 관계를 형성할 전망으로, ‘계원 잡 페어’가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원예술대 대학일자리센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