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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청 이인수 체육시설 팀장은 지난30일 경기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분야 안양시체육시설 확출 기여로 “제31회 경기공직 대상”을 ２일 받았다 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분야 시상자로 선정된 이인수 안양시 체육시설 팀장은 지난1979년 지방건축 서기보로 임용돼 공직을 시작하였다. 이 팀장은 안양시 체육시설 확충과 안정적인 시설 관리 등을 비롯해 '안양종합운동장 스포츠 태마파크 조성 추진' 등의 공적을 세웠다.

더욱이 이 팀장은 가용토지 부족에도 인근 유관기관인 수도군단. 박달동 군부대. 경인교대 등과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시설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 FC안양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 전했다.

그는 안양종합운동장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조사용역 등 관련 절차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안양시 학운공원내 축구장 1개 소를비롯해 배드민트장 등 노후화된 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편의를 도모했다.

이 팀장은 체육회, 체육종목단체와 적극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에서도 화합 분위기와 협조 체계를 조성하는 등 모범적 자세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인수 팀장은 지난 2008년 경기도지사표창, 2015년 설원복지재단 공로표창, 지난해 수도군단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공직대상은 일선 하위직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책무를 근면성실하게 수행하여 타의 모범을 보인 훌륭한 공직자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공직자의 사기를 고양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왔다고 밝혔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