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리엑스랩는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신규일자리 모델 개발 및 고용창출 지원 △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순분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리엑스랩과의 협업을 통해 AI 및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 이라 하였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업무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김한이 리엑스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콜센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 및 자원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한 고용창출을 넘어 시각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에서의 고용기회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