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공원 모래놀이터 소독 등 위생관리를 오는 30일 까지 완료 한다고 4일 전했다..

‘모래놀이터 소독’은 올해 도시공원 전 25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이에,아이들이 공원에서 활발히 놀이 활동하는 봄, 여름, 가을 시기에 집중해 올해 연간 3회 진행했다.

고온 고압의 증기로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모래를 뒤집어 상태를 양호하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 후 기생충란과 중금속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했다.

시는 모래놀이터 소독 작업 외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모래놀이터 관리를 위해 오는 30일 까지 관내 수청동 3개소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 교체 작업을 올해 진행하고 내년에도 다른 노후 모래놀이터의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회성 관리가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모래놀이터들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오산/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