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의왕/우민기 기자] 계원예술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인증을 갱신하며,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에서의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갱신은 계원예술대학교가 예술과 디자인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계원예대는 우성고등학교 예술체험교육 운영,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ESG 기반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외화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실천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교육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의 성장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증기관은 3년 동안 교육기부 관련 활동에서 정부의 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계원예대는 지난 2012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권창현 총장은 “계원예술대학교는 예술적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갱신은 우리 대학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예술 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기부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왕/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